‘왔다 장보리’ 45회 예고, 장보리 뺑소니 기억, 진실 밝힐까
수정 2014-09-11 14:28
입력 2014-09-11 00:00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44회에서 장보리(오연서)는 인화(김혜옥)가 사고를 냈던 그날 밤을 기억해냈다.
이날 인화는 연민정의 아이를 알 것 같다며 장보리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어 장보리는 과거 인화가 옥수(양미경)의 사고 현장에서 뺑소니를 친 사실을 기억해냈고 괴로워했다. 이를 걱정하는 인화에 장보리는 “엄마, 그 날 왜그랬어? 큰 아빠 안살리고 도망쳤어? 살릴 수 있었는데”라고 모든 것을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45회 예고에서 장보리는 “엄마 때문에 큰 아빠가 돌아가셨다. 엄마 차에서 다 봤다”라고 인화에 따졌고 큰 엄마 옥수를 안으며 “다신 울게 하는 일 없게 할거다”라고 위로했다.
장보리는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옥수는 장보리의 말을 듣고 인화에 “보리가 분명히 동서 차를 탔다고 했어. 용서를 구하는 것이 그렇게 힘드냐”라며 원망했고 인화는 잘못을 빌지 않고 “난 절대로 앉아서 안 당한다”라고 장보리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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