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특집 시청률 1위는 KBS2 한-우루과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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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10 11:01
입력 2014-09-10 00:00

TNmS 6∼9일 시청률 조사

KBS 2TV가 중계한 한국과 우루과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올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시청률조사업체 TNmS가 10일 밝혔다.

TNmS가 지난 6일부터 나흘간 방송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우루과이 평가전이 시청률 18.1%(전국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KBS 2TV에서 방영된 배우 하정우 주연의 특선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10.5%, MBC TV ‘진짜 사나이-유격특집 스페셜’이 10.1%로 그 뒤를 이었다.

SBS TV 특선 한국영화 ‘관상’이 9.4%, MBC 추석특집 ‘2014 나는가수다’가 9.3%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전국 기준으로 MBC가 5개로 가장 많았고, KBS 2TV가 3개, KBS 1TV와 SBS는 1개 프로그램씩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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