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촬영 현장 사진 공개 ‘소름끼치는 전율 연기’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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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9-10 13:27
입력 201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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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현장 사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0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괜사랑)의 제작진은 배우 조인성과 도경수(엑소 디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인성과 도경수는 마주 보고 앉아 대본을 정독하며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떨어지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며 꼼꼼하게 대사와 지문을 체크하는 모습에서 그 동안 시청자들을 전율하게 했던 연기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조인성은 세심하게 도경수를 챙기며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도경수 역시 조인성을 따르며 그 누구보다 진중하게 한강우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14회 방송에서 재열은 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되지만 여전히 3년 전 자신이 만들어낸 강우가 실재하고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안녕 장재열”이라고 말하는 재열의 모습이 그려져 과연 이별을 고하는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지 15회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0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

한편 네티즌들은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연기 볼 때마다 전율이”,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베스트 커플상 줘야 한다”,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열정적인 눈빛이 대본 불태울 듯”,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한강우 나도 못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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