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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ADHD증후군 성향 둘째 화제 ‘두 딸 모두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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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8-29 14:45
입력 2014-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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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윤다훈 딸




배우 윤다훈 딸이 방송에 출연해 효심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에 감동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윤다훈은 ‘기러기 아빠’로 사는 삶을 소개했다.

윤다훈은 ADHD증후군 성향이 있는 자녀 남하영과 아내를 싱가포르에 보냈다. 그렇게 쓸쓸히 지내던 중 첫째 딸인 남경민양에게서 전화를 받고 이야기를 나눴다.

윤다훈은 방송에서 “경민이에게서 문자가 왔다”며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문자에는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서운하지? 그치만 아빠 곁에는 또 큰딸이 있으니까 내가 지켜줄게, 사랑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사진 = 방송 캡처 (윤다훈 딸)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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