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사극 ‘왕의 얼굴’, ‘아이언맨’ 후속 확정.. 손예진 물망 ‘무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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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8-06 00:34
입력 201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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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손예진


‘왕의 얼굴, 손예진’

KBS가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후속으로 사극 ‘왕의 얼굴’을 편성 확정했다.

5일 KBS 측은 “‘왕의 얼굴’이 ‘아이언맨’ 후속으로 편성 확정됐다”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광해군 세자시절 이야기를 다룰 퓨전사극으로 서자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왕의 얼굴’ 주연으로는 배우 손예진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광해와 선조의 사랑을 받는 인물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왕의 얼굴’은 현재 방송 중인 ‘조선총잡이’의 후속작 ‘아이언맨’에 이어 오는 11월초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왕의 얼굴 손예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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