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아주려고 결혼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미니홈피 일상 사진 보니 “사진 보고도 황당한 루머가 나오나?”
수정 2014-07-18 17:24
입력 2014-07-18 00:00
”빚 갚아주려고 결혼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미니홈피 일상 사진 보니 “사진 보고도 황당한 루머가 나오나?”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조성모가 결혼할 때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돈 때문에 결혼했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모는 “(루머대로 아내가) 그래줬으면 좋겠다”라면서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조성모는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시간이 안 났다. 식장에서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해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다행인 게 그때 아니면 못 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결혼 루머, 조성모가 아무리 어려워도 빚 때문에 결혼했다니 잡아서 처벌했으면 좋겠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결혼 루머, 할 말 못할 말 좀 가려서 합시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결혼 루머, 행복한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요. 요즘 방송에서 자주 봐서 더 좋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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