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팬티 앞뒤로 핫팩 붙여줘”.. “쑥 들어온다” 털털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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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5-01 16:50
입력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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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하늬
서장훈 이하늬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배우 이하늬의 털털한 성격 때문에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함께 출연 중인 이하늬와의 핫팩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월 방송된 ‘사남일녀’에서 이하늬와 서장훈을 배를 타러 가기 전 준비를 했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핫팩을 준비한 이하늬는 서장훈에게 다가가 속옷 앞뒤로 핫팩을 직접 붙여줘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서장훈은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히 너무 깜짝 놀랐다”며 “몸빼를 입었는데 바지를 쭉 잡아당겨 아랫배 쪽에 핫팩을 붙이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이하늬가 넉살이 좋다. 내 배도 장 마사지를 해준 적이 있다. 그냥 쑥 들어온다”며 “오늘 나왔으면 가야금 연주도 하고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외에 김민종, 씨스타 소유, 전현무가 출연했다.



사진 = MBC(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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