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이 ‘치아키 선배’ 여주인공은.. 놀라운 싱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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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4-30 16:12
입력 201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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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심은경
주원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에 배우 주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주원은 원작 드라마의 주인공인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까칠한 천재 음악가 역으로 분한다.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심은경이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 이미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주연 배우인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이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재밌겠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완전 대박 캐스팅”,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수락해라. 싱크로율 최고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소식만 들어도 흥분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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