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에 ‘손 잡아줄까’…
수정 2014-04-28 00:00
입력 2014-04-28 00:00
지난 26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옥(김지호 분)과 우진(최웅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알렸다.
동옥은 우진, 마리(이렐리야 분)와 마트에서 우연히 만났다. 우진은 동옥에게 음식을 잘하는 지 물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동옥은 고개를 끄덕였다.
동옥의 끄덕거림에 우진은 제사 음식을 도와줄 것을 제안했고, 동욱은 요리솜씨를 발휘했다. 우진은 고마움의 뜻으로 동욱을 바래다준다.
집으로 향하던 중 동옥은 “(누나의 죽음 때문에) 많이 슬퍼겠다. 손 잡아줄까”라며 “나도 슬플 때는 식구들하고 손을 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우진의 손을 잡아준다. 동욱과 우진의 훈훈한 모습과 동옥의 미소가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에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본격 로맨스 시작되나”,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 이제 러브라인 불 붙나”,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정말 순진하고 착하다”라는 등의 갖가지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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