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A양 이열음 19금 연기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수정 2014-04-07 16:19
입력 2014-04-07 00:00
중학생 A양 이열음 19금 연기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이열음이 드라마 ‘중학생 A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A양’에서는 우등생 조은서(이열음 분)와 전학생 이해준(곽동연 분)의 성적을 둘러싼 갈등이 그려졌다.
극 중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던 조은서는 전학생 이해준이 오자마자 전교 1등을 빼앗겼다. 이에 조은서는 해준을 흔들기 위한 계략을 짰다.
이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되자 조은서는 해준을 성적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은서는 해준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간 뒤 “열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고 당황하는 해준을 보고 수위를 높였다.
은서는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 부위로 천천히 가져가기 시작했다.
해준은 어린 마음에 놀라 급하게 손을 떼고 공부를 해야한다며 양호실 밖으로 나왔다. 은서는 흔들린 해준을 보며 뒤에서 묘한 웃음을 지었다.
중학생 A양 이열음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성인 연기 수준”, “중학생 A양 이열음, 드라마 내용도 좋고 연기도 굿”, “중학생 A양 이열음, 지켜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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