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하이라이트]
수정 2014-04-05 00:00
입력 2014-04-05 00:00
■참 좋은 시절(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해원(김희선)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동석(이서진)을 만나러 나간다. 입원한 명순에게 사골을 끓여 가는 소심을 따라간 영춘은 명순에게 또다시 음식물쓰레기를 던져 버린다. 화가 난 소심은 급기야 영춘을 집에서 내쫓는다. 한편 동석과 해원은 일출을 보기 위해 함께 기차역으로 향하는데….
■가족의 발견(EBS 토요일 오후 3시 20분) 어느덧 다가온 나이, 마흔. 40대 엄마들은 때론 허전함을 느끼곤 한다. 서서히 엄마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아이들과 무심한 남편을 바라보며 불현듯 내 인생이 궁금해지는 엄마의 사춘기. 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이호선 교수가 속 시원한 강연을 풀어낸다.
2014-04-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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