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제작발표회, 김희애 유아인 ‘19금’ 밀착 포즈 “갈 데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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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3-13 01:06
입력 2014-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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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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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 제작발표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희애(46) 유아인(29·본명 엄홍식)이 화제다.

김희애 유아인은 12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러브신 수위에 대한 질문에 “이미 키스신은 소화해냈다”며 “갈 데까지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은 “사실 김희애 선배님이나 나나 조금은 껄끄럽겠지만 ‘뭐든 할 수 있다’고 마음을 열어놓았다”며 “촬영이 시작되면 김희애를 한없이 여자로 바라볼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유아인, 의외로 잘 어울려”, “밀회 김희애 유아인, 나이차가 크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연기 빨리 보고 싶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밀회’는 유아인 김희애 주연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20살차 스승과 제자의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다. 오는 17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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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밀회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밀회 제작발표회 유아인 김희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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