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작가 교체에 김현중 입 열다 “촬영현장 분위기 바뀌었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 가
- 가
- 가
- 가
- 가
공유하기
공유

닫기
https://m.en.seoul.co.kr/news/2014/03/05/20140305500055
URL 복사
댓글
0

수정 2014-03-05 00:13

입력 2014-03-05 00:00

‘감격시대 작가 교체’

드라마 ‘감격시대’ 작가 교체와 관련해 주연배우 김현중이 입을 열었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주인공 신정태 역으로 출연 중인 김현중은 4일 경기도 용인시 모처에서 열린 촬영 현장 공개에서 감격시대 작가 교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은 감격시대 작가 교체에 대해 “나를 비롯한 제작진과 관계자들은 모두 작품을 아끼고 있다. 더 좋아지기 위한 선택일 뿐이다. 이전 작가님도 잘해주셨고 지금 작가님도 마찬가지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 뒤 “감격시대 작가 교체 이후 발음이나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가야 역으로 출연중인 임수향도 감격시대 작가 교체에 대해 “신의주에서 상하이로 배경이 바뀌는 시점에서 바뀌었다. 극 중에서도 5년 후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시청자가 어떻게 봐줄지가 관건이다. 우리는 잘 적응했다.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감격시대’는 지난 13일 방송된 10회를 끝으로 채승대 작가에서 박계옥 작가로 작가가 교체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작가 교체, 달라진 것 못 느끼겠던데”, “감격시대 작가 교체, 배우들이 고생이 많았을 듯”, “감격시대 작가 교체, 진짜 원인이 궁금하다”, “감격시대 작가 교체, 더 재밌어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감격시대 작가 교체)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