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시어머니 디자이너 이정우 “내 며느리가 전지현.. 이게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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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2-28 00:00
입력 2014-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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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MBC 라디오스타 영상캡쳐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MBC 라디오스타 영상캡쳐
‘전지현 시어머니 디자이너 이정우’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디자이너 이정우 씨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전지현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전지현의 시어머니는 디자이너 이정우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시어머니와 더 친하다. 전지현 시어머니와는 모델 시절 만났다”고 친분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전지현 시어머니 이정우 디자이너에 대해 “전지현이 자신의 며느리라는 걸 신기해하신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 전화를 하셔서 그렇게 며느리 자랑을 하신다. 얘기 들어보면 전지현이 남편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엄청 잘 한다더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전지현 시어머니 정말 나 같아도 믿기지 않을 듯”, “전지현 시어머니 며느리가 잘 나가서 뿌듯하겠다”, “전지현 시어머니가 디자이너 이정우 씨였구나”, “전지현 시댁에 잘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전지현 시어머니, 디자이너 이정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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