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선글라스+키 높이 깔창까지..‘개그콘서트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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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2-17 16:23
입력 2014-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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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진짜사나이’ 헨리
진짜사나이 헨리가 화제다.

가수 헨리가 샘 해밍턴과 손진영을 넘어서는 신개념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가수 헨리, 케이윌, 배우 박건형이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샘 해밍턴을 잇는 외국인 병사 2호로 문화적 차이 때문에 순탄치 않은 군 생활을 예고했다.

헨리는 군대에서 총을 살 생각에 현금을 챙겨 오기도 했고 선글라스, 요가 매트, 깔창 등을 커다란 캐리어에 담아와 조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그는 “빨간 모자 쓴 사람(조교)은 매니저”인줄 알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MBC (진짜사나이 헨리 구멍병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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