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여친 천이슬과 결혼 언급? ‘19금 화보 너무 섹시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채현 기자
수정 2014-02-11 17:56
입력 2014-02-11 00:00
이미지 확대
천이슬
천이슬
양상국이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언급했다.

개그맨 양상국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삼촌로망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귀촌과 귀농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양상국은 “시골에서 자란지 몰라도 서울 생활이 행복하긴 해도 그곳 만의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다”며 “결혼을 하면 아기가 어릴 땐 시골에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양상국은 현재 천이슬과 공개 연애 중이다. 그가 꿈꾸는 결혼 생활이 천이슬과 얼만큼 뜻이 맞을지 궁금해진 대목이다.

양상국은 “결혼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이라며 웃으면서도 “천이슬도 전원생활을 좋아하는 게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마당 있는 곳에서 개도 키우고, 그런 자연 속의 삶을 좋아하더라”면서 “귀농은 어렵더라도 귀촌의 개념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삼촌로망스’는 양상국을 비롯해 양준혁, 강레오, 강성진 등 각기 다른 분야의 네명 ‘삼촌’이 모여 귀농을 체험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업대학교인 한국 벤처 농업대학에 입학해 강원도 인제군 소치마을에서 농촌수업을 받는다. 멤버들이 실제 농사를 지으며 그 과정에 필요한 종자와 비닐하우스 농업용 난방기 등 구입에 필요한 제작비를 크라운드 펀딩 방식으로 모집해 눈길을 끈다. 15일 첫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양상국, 천이슬)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