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릉 강원도 3대 막국수 ‘생활의 달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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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09 11:18
입력 2014-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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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최승호 씨. SBS 제공
생활의 달인 최승호 씨. SBS 제공


춘천·강릉 강원도 3대 막국수 ‘생활의 달인’ 화제

9일 SBS ‘생활의 달인’ 막국수 달인이 화제다. 춘천, 강릉 등 강원도 3대 막국수로 유명한 달인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펼쳐 화제다.

생활의 달인 강원도 3대 막국수 달인 3인방 중 첫 번째 달인은 409회 ‘막국수의 달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몰고 온 박재호(65)씨다. 정성스레 빻은 쫄깃한 메밀 반죽에 유자청으로 만든 양념장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비법을 자랑한다.

두 번째 달인은 춘천에서 만난 홍승기(56)씨. 유독 통통한 메밀 면발과 3개월 숙성한 동치미 육수의 완벽한 조화가 일품이다. 여기에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달인의 양념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간판 하나 없지만 찾아오는 손님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강릉의 최승국(47)씨는 전국 3대 막국수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씨의 막국수에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새빨간 명태식해를 올려 매콤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한층 더 살려준다.

네티즌들은 “춘천 강릉 생활의 달인 3대 막국수 기가 막히네”, “춘천 강릉 생활의 달인 3대 막국수 먹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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