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집공개, 취재 온 PD에게 집구매 유도 ‘얼마나 좋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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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1-21 17:04
입력 2014-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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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집공개
엄용수 집공개
엄용수 집공개가 화제다.

개그맨 엄용수가 혼자 사는 집을 방송 최초 공개했다. 엄용수는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혼자 사는 집에 취재진을 초대했다.

그는 이날 깔끔하게 정돈된 거실을 공개하면서 “일생의 전 시간을 거실에서 보낸다. 부부가 생활한다면 취침시간에 침실로 가지만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은 특별히 잘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엄용수는 풍수지리학자가 추천한 거실의 명당자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풍수지리를 이야기하며 취재 온 PD에게 집 구매를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거실에는 그의 개그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는 장르 불문의 책들이 전시돼 있었다. 안방은 이혼 후 자료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엄용수 집은 혼자 사는 집 같지 않게 잘 정돈된 옷장과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 (엄용수 집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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