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이미 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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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21 13:30
입력 2014-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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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김가연 커플 웨딩화보. / 그리다 스튜디오 제공
임요환-김가연 커플 웨딩화보. / 그리다 스튜디오 제공
임요환 김가연 “이미 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

임요환 김가연 이미 혼인신고 화제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4)과 배우 김가연(42)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인 부부인 것은 맞다. 둘 다 워낙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왔다”며 “특히 임요환이 그간 프로게이머로서 계속 숙소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평일에는 일반부부처럼 생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 하는대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0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성실한 연상연하 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가연에겐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현재 고3 딸이 있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요환 김가연 정말 혼인신고?”,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놀랍다”, “임요환 김가연 주변 사람들에게 비밀로 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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