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눈물 “옥림이 트라우마, 깨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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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1-04 14:58
입력 2014-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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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눈물
고아라 눈물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눈물’

배우 고아라의 눈물이 화제다.

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에서는 배우들의 사전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단발머리 성나정으로 변신하기 전인 긴 머리의 고아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10년 전 방송된 KBS2TV ‘성장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한 이후 이옥림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옥림이’로 불려온 고아라는 “이미지 변신을 위한 작품을 원하는 건 사실”이라며 “나를 깰 수는 있지만 두려운 것도 있다”고 털어놨다.

고아라는 “옥림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는 하다.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라며 “어느 순간 이렇게 살아도 될까 생각했다. 그 벽을 깨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네티즌들은 “고아라 눈물,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구나”, “고아라 눈물, 성나정으로 드디어 옥림이 벽을 깼구나”,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까지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고아라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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