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1994’ 성동일, 고아라-정은지 아버지로 ‘1인2역’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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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3-12-14 23:59
입력 2013-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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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고아라와 정은지 아버지 두 역을 모두 소화했다.

1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는 전편 ‘응답하라 1997’의 배우 정은지, 서인국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 서인국은 2013년 성나정(고아라 분)의 이웃집에 살고 있는 성시원, 윤윤제로 돌아왔다.

층간 소음으로 나정은 성동일과 윗집을 찾았고 시원과 윤제가 이들을 맞았다. 그때 성시원의 아버지가 등장했는데 역시 배우 성동일이었다. 현재 나정의 아버지로 분하고 있는 성동일은 전편에서도 성시원의 아버지로 출연한 바 있다.

동명이인으로 등장한 두 성동일은 알고 보니 먼 사촌지간으로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쓰레기(정우 분)은 나정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반지를 고르는 모습으로 나정의 신랑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사진 = tvN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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