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혼전임신 부인한 이유는 “상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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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1 15:05
입력 2013-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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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와 정하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쳐
여현수와 정하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쳐
정하윤 혼전임신 부인한 이유는

배우 여현수가 아내인 배우 정하윤의 혼전임신 사실을 부인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출연해 혼전 임신을 부인한 관련한 사연과 결혼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여현수는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아내의 임신 사실이 보도돼 많이 당황했다”면서 “부친상 중 임신 소식이 알려져 ‘임신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가진 정하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같은 선택(혼전 임신 부인)을 했을 것 같다. 당시 가족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현수는 이어 정하윤의 혼전 임신과 관련해 “너무 죄송하더라. 갑자기 그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더라.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많이 보살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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