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이혼 후 만난 女, 스토커였다” 충격 고백
수정 2025-05-18 17:43
입력 2025-05-18 17:43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심형래 “하루에 문자 400통”

개그맨 심형래가 ‘동치미’에 출연했다.
1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임하룡과 심형래가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속풀이쇼 동치미’의 패널인 이홍렬과 함께 방송에서 보기 드문 장면 완성했다.
특히 심형래는 “이혼하고 잠깐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스토커였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하루에 문자만 400통씩 왔다. 주제는 모두 내 이야기였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형래는 1982년 KBS 제1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후 ‘영구야 영구야’,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온’ 등의 코너에서 바보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1992년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외동딸을 낳은 그는 2011년 이혼했다.
이후 심형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순 없어’에서 “난 이제 결혼 안 한다”라며 재혼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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