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축의금 부탁”…♥남자친구와 뉴욕 여행 사진 공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5-01-09 14:10
입력 2025-01-09 08:16
이미지 확대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뉴욕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뉴욕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21)가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커플샷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 잘 나왔지? 아저씨와 준희”라는 글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화려한 뉴욕 밤거리를 배경으로 남자친구의 어깨에 꼭 붙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준희는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는 댓글에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원 부탁”이라며 장난스럽게 대꾸했다. ‘결혼해’라는 댓글에는 “왜 다들 내가 빨리 가기를 원하지”라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4일 “세상 낭만 행복 잔뜩 충전하고 온 뉴욕”이라며 남자친구와 함께 뉴욕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최준희는 “찢어질 듯한 추위였지만 있는 내내 우리 입가도 찢어지도록 웃고 왔다”며 “매년 가는듯한 맨해튼. 계절마다 감성이 달라 버려. 다음은 어디로 휙 떠나볼까나”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뉴욕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드라마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장밋빛 인생’(2005)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사랑받았으나, 2008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