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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손흥민과 3년 동안 영국서 못 만나…항상 약속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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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10 13:47
입력 2024-07-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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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축구선수 황희찬이 손흥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국가대표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 그리고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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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영상에서 황희찬은 “손흥민과 경기가 없는 날 만나기도 하냐”는 물음에 “영국에서 따로 한 번도 못 봤다. 흥민이 형이 인터뷰할 때 ‘희찬아 오면 연락해’라고 하는데, 항상 연락하면 약속이 있더라. 3년간 한 번도 못 봤다”고 했다.

이어 황희찬은 “영국에서 쉴 때 뭐하냐”는 질문에 “이틀 쉬게 해주는 날은 런던에 간다. 먼저 첫 번째로 흥민 형에게 연락해보고, 약속이 있다고 하면 바로 쇼핑센터에 가서 쇼핑한 후 한식 먹고 돌아온다”며 “혼자 잘 다닌다”고 답했다.

또 황희찬은 “울버햄튼 쪽에는 뭐가 있냐”는 물음에 “울버햄튼 쪽에는 아무래도 제가 있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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