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다” 나나, 1년만에 ‘전신타투’ 지우는 이유
수정 2023-08-15 10:10
입력 2023-08-15 10:10
나나는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 공개된 ‘만화를 찢고 나온 살아 숨 쉬는 김모미 두둥등장!’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나나에게 “사서 고생하는 것 같다. (몸에 했던) 타투를 다 지우고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나나는 “엄마가 ‘너의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그래서 지우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타투를 하고 지우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다”면서도 “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 같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지난해 9월 진행된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 타투를 한 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나는 “처음에 타투를 공개했을 때가 공식 석상이었다. 팬들은 왜 갑자기 타투를 하고 나타났는지 궁금해했다. 언젠가는 이거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줄 날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나나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으로 출연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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