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주식으로 대박났다 “58만원→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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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3-06-12 01:53
입력 2023-06-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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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전원주가 58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해 30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원주가 김준호 집에 방문해 58만원으로 30억원을 번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전원주에게 “신촌에서 착한 건물주로 유명하시다”며 “건물 몇 채를 갖고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여러 채 있다”고 답했고, 이상민과 김준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이상민은 “58만원으로 3억원을 버셨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전원주는 “3억원이 아니라 30억원”이라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전원주는 은행에 가지 않아도 은행 직원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 온다고 했다. 그는 “은행 지점장이 전화를 걸어 ‘집으로 차 몇 시에 보내드리면 되냐’고 묻는다. 은행에 내리면 지점장, 경비원들이 쫙 서 있다. 또 은행엔 내 전용 금고도 따로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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