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명품백 속에서 ‘불닭소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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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3-05-26 01:12
입력 2023-05-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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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프랑스’ 공식 유튜브 캡처
‘보그 프랑스’ 공식 유튜브 캡처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깜짝 아이템’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보그 프랑스’에는 ‘블랙핑크 로제의 생로랑 가방 속에는?’(Inside Blackpink Singer Rosé’s Saint Laurent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로제는 유창한 영어로 자신의 생로랑 가방 속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로제는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생로랑 선글라스, 지갑, 비타민 등 영양제가 들어 있는 파우치 등을 차례로 소개하던 로제는 뜻밖의 물건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로제가 꺼낸 물건은 바로 불닭볶음면 스틱 소스였다.

그는 “웃긴 걸 소개하겠다. 이건 엄청 매운 라면 소스다. 항상 이 작은 소스를 들고 다니고, 내가 먹는 모든 것에 넣어 먹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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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프랑스’ 공식 유튜브 캡처
‘보그 프랑스’ 공식 유튜브 캡처
로제는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면서도 “불닭볶음면의 맛을 알아버린 2022년. 좋은 일들도 많았고 힘든 일들도 다 이겨낸 것 같다”며 남다른 불닭볶음면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로제는 최근 생로랑 앰버서더 자격으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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