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우울증으로 ‘전기경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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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3-04-14 22:08
입력 2023-04-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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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우울증 치료 근황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우울증, 많이 좋아졌어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에스더는 우울증으로 전기경련치료(ECT)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전기경련치료를 받기 전 우울증이 심할 땐 홍혜걸이 꼴보기 싫었다”며 “치료하고 세 달 반 돼가는데 홍혜걸이 늘 예뻐 보인다”고 웃었다.

그는 “전기경련치료라고 하면 굉장히 끔찍하고 무섭다고 생각하신다. 당연히 약물이나 운동, 여러 섭생을 노력해야겠지만 전 나름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제가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20대에는 우울증이라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 했다”며 “작년에 굉장히 안좋은 생각이 들며 전기경련치료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전기경련치료를 10회 진행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는 여에스더는 “두 번째 입원해선 8번 정도 전기경련치료를 받았다. 두 달 정도는 힘들더라. 그런데 10월 23일 퇴원하고 12월 말이 됐는데 그때부터 살고 싶지 않단 생각이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속 강현남의 명대사 ‘난 매맞지만 명랑한 ×이에요’를 언급하면서 “전 우울증이 있어도 명랑한 ×이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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