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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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3-01-30 10:33
입력 2023-01-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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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코미디언 박미선이 담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 27일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통해 ‘초면에 미안한데 담배있니? 주머니까지 탈탈 담배 삥 뜯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미선은 제작진에게 담배를 수거해 버려달라는 미션을 받았다.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이 흡연자”라면서 “우리 남편은 담배 끊는 걸 제일 잘한다. (그런데) 항상 해마다 담배를 끊고, 금방 지나면 담배를 피운다. 담배 끊는 게 제일 쉽대. 다시 피우면 되니까”라며 금연의 어려움을 전했다.

행인들의 다양한 목표와 소망을 듣던 박미선은 “난 살면서 제일 잘 한 게 담배를 안 배운 것 같다”며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다. 어느 순간 생각이 난다. 근데 난 어떻게 잘 알지?”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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