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현아·던, 6년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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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2-11-30 22:20
입력 2022-11-30 22:20

커플사진 모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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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던 커플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연 동반 쇼케이스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네이션 제공
현아와 던 커플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연 동반 쇼케이스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네이션 제공
가수 현아(30)와 던(28·본명 김효종)이 결별했다.

30일 현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아는 던과 지난 2016년부터 만나왔으며, 2018년부터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6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

올해 초에는 던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해 둘의 결혼설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후 현아와 던은 함께 몸담고 있던 피네이션에서 나왔으며, 결별 소식까지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 트리플H, 현아&던 등으로 활동했으며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던은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이후 현아, 펜타곤 후이와 함께 트리플H로도 활동했었다. 이후 솔로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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