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손담비·이규혁 부케 주인공은 ‘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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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5-13 23:04
입력 2022-05-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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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손담비, 이규혁 결혼식의 부케 주인공이었다. 서울신문DB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손담비, 이규혁 결혼식의 부케 주인공이었다. 서울신문DB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손담비, 이규혁 결혼식의 부케 주인공이었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승현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현 스케이트 감독인 이규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이규혁과 친분을 자랑한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싸이, 2AM 조권과 슬옹이 불렀다. 특히 싸이의 노래 중에는 이규혁의 댄스 이벤트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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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 사진=인스타그램
손담비, 이규혁.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 김호영, 강승현,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안영미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10년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시작했고 5월 화촉을 밝히며 연인에서 부부 사이가 됐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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