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버거 체인점 ‘평생 무료’ 셀럽 등재…유일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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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2-04-07 10:26
입력 2022-04-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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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토니버거스(TonyBurgers)에서 무료로 식사 할 있는 셀럽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트위터에는 미국 유타주의 로컬 버거 체인점 토니버거스 매장에 걸려있는 ‘People who eat free at Tonyburgers’(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패널 사진이 공유됐다.

토니버거스는 그간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목록을 만들어 매장에 걸어두었는데, 해당 명단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국은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명 없이 ‘Jungkook’(정국) 개인 이름만으로 게재된 것은 미국에서 그의 놀라운 인지도를 가늠케 한다.

‘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명단에는 정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해리 스타일스’, ‘아델’, 카밀라 카베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펠런’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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