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버지’ 방시혁 근황…서울대 명예박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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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16 06:18
입력 2022-03-1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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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BTS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서울대 명예박사가 된다.

15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 의장은 서울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서울대가 명예박사학위를 대중문화 인사에게 수여하는 건 방 의장이 처음이다. 서울대 미학과 출신인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다.

서울대 학위 수여 규정에 따르면, 학술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했거나 인류 문화 향상에 공적이 큰 사람은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아티스트로 키워내고, K팝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 의장은 앞서 2019학년도 제73회 전기 서울대 학위수여식에 연사로 초청돼 축사를 한 바 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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