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 만의 첫 정규앨범… 지코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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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19-09-21 11:29
입력 2019-09-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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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오는 30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30일 컴백을 확정 짓고 정규앨범 ‘THINKING’으로 컴백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가 데뷔 8년 만에 내놓는 첫 솔로 정규앨범이다. 전 소속사를 나와 홀로서기를 한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명 ‘THINKING’에서 알 수 있듯 아티스트 지코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았다. 지코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소울메이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나오는 지코의 신곡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코는 30일 ‘Part.1’ 하프앨범을 먼저 공개하고 다음달 중 ‘Part.2’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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