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박유천, 눈물의 소집해제…“스스로 돌아보는 시간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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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25 19:56
입력 2017-08-25 19:38
배우 겸 가수 박유천(31)이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2년간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25일 오후 6시 소집해제됐다.
그는 “오늘로 24개월의 군 대체복무를 마쳤다”며 “복무기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불거진 성폭행 논란, 오는 9월 예정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 씨와의 결혼에 대한 심경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의 팬이 몰려 박유천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에 박유천은 계속 눈시울을 붉히며 “바쁘신데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연예계 복귀 시점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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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붉어진 눈시울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박유천, 굳게 다문 입술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박유천, 굳게 다문 입술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긴장된 표정의 박유천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박유천 소집해제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긴장된 표정의 박유천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팬들 바라보는 박유천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얼굴 감싼 채 구청 나서는 박유천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고개 숙인 박유천그룹 JYJ의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며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2년간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25일 오후 6시 소집해제됐다.
그는 “오늘로 24개월의 군 대체복무를 마쳤다”며 “복무기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불거진 성폭행 논란, 오는 9월 예정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 씨와의 결혼에 대한 심경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의 팬이 몰려 박유천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에 박유천은 계속 눈시울을 붉히며 “바쁘신데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연예계 복귀 시점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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