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살인이 현실이 된다…‘블랙 쉐도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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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기자
수정 2017-07-04 11:27
입력 2017-07-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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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쉐도우’ 예고편의 한 장면.
‘블랙 쉐도우’ 예고편의 한 장면.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캠 지갠뎃 주연 영화 ‘블랙 쉐도우’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블랙 쉐도우’는 매일 밤 꿈속에서 누군가를 암살하는 악몽을 꾸는 ‘가브리엘’이 어느 날, 그것이 실제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비밀조직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대형 폭발 장면으로 시작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한다. 이어 ‘리즈’ 박사 역을 맡은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가브리엘’ 역을 맡은 캠 지갠뎃의 심리전과 액션 장면이 이어진다. 특히 망망대해를 시작으로 고층 빌딩 옥상과 지하철, 도로 등에서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거친 액션이 눈길을 끈다.

‘꿈속의 살인이 현실이 된다’라는 카피와 ‘리즈’ 박사에게 총을 겨눈 ‘가브리엘’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케 한다.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영화 ‘블랙 쉐도우’는 7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9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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