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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민호, 검은 마스크 쓰고 첫 출근… 강남구청서 공익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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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7-05-12 11:02
입력 2017-05-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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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30)가 12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공익) 근무를 시작했다.

이민호는 이날 예정보다 1시간가량 이른 오전 8시 45분께 구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바지와 회색 재킷 차림에 검은 마스크를 끼고 나타난 그는 별도의 인사 없이 현장에 모인 수백 명의 팬을 향해 손만 흔든 뒤 근무지로 이동했다.

이민호는 2006년과 2011년에 교통사고로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쳐 공익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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