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블리즈 정예인, 발목 부상으로 반깁스 등장

김형우 기자
수정 2024-10-10 17:14
입력 2017-02-28 09:52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걸그룹 러블리즈의 막내 정예인이 발목 부상으로 반깁스를 하고 등장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2집 ‘R U R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정예인은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안무 연습 도중에 발을 심하게 접질리는 바람에 반깁스를 하고 있다”며 “팬분들께 좋은 무대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언니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래도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예인은 비록 이날 신곡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지만, 무대 한쪽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올라 보컬과 코러스를 소화했다. 포토타임에서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정예인을 업고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곡 ‘WoW!’(와우!)는 러블리즈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프로듀싱팀 원피스가 작곡하고 전간디, 김이나가 가사를 쓴 곡이다. 러블리즈의 상큼한 매력과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의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졌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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