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아웃사이더의 지원사격…홍진영 ‘안녕하세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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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7-02-09 18:03
입력 2017-0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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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웃사이더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안녕하세요’로 쇼케이스 오프닝 무대를 함께 꾸몄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래퍼 아웃사이더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안녕하세요’로 쇼케이스 오프닝 무대를 함께 꾸몄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위해 래퍼 아웃사이더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웃사이더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홍진영의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안녕하세요’로 홍진영과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흥을 발산했다.


무대를 마치고 아웃사이더는 “홍진영은 이번 신곡으로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홍진영은 팔색조 같다. 무대 위 화려한 이면에는 가녀리고 섬세한 면도 있다. 그런 모습들이 음악으로 풀어낼 때 다른 매력으로 표현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아주고 싶기도 하면서 또 함께 갈 수 있는 동료”라고 홍진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진영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는 동양적인 리듬에 애절한 감성을 담은 오리엔탈풍의 세미 트로트 곡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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