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 사망설 유포자 수사의뢰 취소…“용서한다”
장은석 기자
수정 2017-01-03 14:12
입력 2017-01-03 14:12

송해의 매니저는 3일 연합뉴스와를 통해 “송해 선생님도 당일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화도 나셨겠지만 수사관이 막상 사무실에 찾아오자 ‘새해에 액땜한 셈 치고 용서해주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인터넷상에는 송해가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송해 측은 즉각 사망설을 부인하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한 바 있다.
송해는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오는 6일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 7일 오후 예정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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