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뉴스룸 시청률 지상파 제쳤다…8% 기록 ‘순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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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10-26 09:15
입력 2016-10-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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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룸 시청률
손석희 뉴스룸 시청률 JTBC 뉴스룸 최순실 연설문 사전열람 보도.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전일 대비 2배 상승하며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뉴스보다도 높은 수치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8.08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24일 방송의 4.283%보다도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뉴스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8뉴스’는 5.9%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제친 ‘뉴스룸’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파일을 입수, 미발표 외교와 안보, 인사까지 전방위로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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