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tvN ‘집밥 백선생’ 하차 결정…촬영분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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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수정 2016-09-30 17:40
입력 2016-09-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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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집밥 백선생. 네이버 영상 캡처
정준영 집밥 백선생. 네이버 영상 캡처
여자친구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27)이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에서도 물러난다.

제작진은 30일 “‘집밥 백선생2’에 출연 중인 정준영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준영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진에 요청했고 심사숙고 끝에 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준영은 다음주 중 진행될 ‘집밥 백선생2’ 녹화부터 제외된다.

이미 촬영을 마친 2주 분량은 그대로 방송된다.

제작진은 “정준영의 추후 합류 여부 등 정확한 거취에 대해서는 검찰조사 발표 후에 다시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준영은 전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도 “자숙의 기간을 갖겠다”고 알려 사실상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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