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그간의 마음고생을 쏟아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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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24-09-13 10:02
입력 2016-07-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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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힙통령’ 뮤직비디오 캡처
장문복 ‘힙통령’ 뮤직비디오 캡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힙통령’(힙합과 대통령의 합성어)이라는 별명을 얻은 장문복이 지난달 30일 첫 번째 앨범을 내놓았다.

장문복의 첫 번째 싱글 ‘힙통령’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화제가 된 장문복의 ‘힙통령’ 가사 일부다.

그때 난 될 줄 알았어 슈퍼스타 / 그런데 마주하게 돼 비웃음거리가 되어버린 나의 모습

그저 방송에서 만든 웃긴 탈락자 / 그보다 더 큰 박탈감을 갖고 살아가

실력도 뭣도 없다며 / 무시당해 굴욕감 / 그런 건 괜찮아 하나뿐인 울엄마 눈물을 볼 수 없지

이처럼 장문복의 데뷔 타이틀곡 ‘힙통령’은 그가 ‘슈퍼스타K2’에 출연 후 주위의 비웃음을 사며 겪었던 마음고생을 자조적으로 풀어냈다. 부쩍 좋아진 실력 또한 리스너들의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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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장문복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장문복

장문복의 음악을 접한 누리꾼들은 “힙통령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 미안하다”,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아프게 와 닿는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장문복은 래퍼 아웃사이더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영상=(MV) 장문복 - 힙통령/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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