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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前 멤버 크리스 사생활 사진 유출…“내가 여자친구” 주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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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6-15 14:17
입력 2016-06-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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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제작발표회 엑소 크리스
‘엑소 쇼타임’ 제작발표회 엑소 크리스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중국 시나위러는 한 네티즌이 크리스로 추정되는 남성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은 중국 SNS 웨이보에 크리스와 웨이보를 통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갑자기 크리스와 연락이 두절됐다. 헤어진다고 해도 말 한마디는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원망하는 글을 남겼다.

크리스 측은 “크리스 여자친구라는 네티즌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크리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으므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모든 루머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곧이어 또 다른 여성이 웨이보에 크리스로 추정되는 남성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이후 크리스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대거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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