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환 점집, 소셜커머스에 상품 판매 “사주 봐드립니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임효진 기자
수정 2016-05-31 11:25
입력 2016-05-31 11:22
이미지 확대
점집 홍보 영상에 등장한 황승환의 모습. 사진=소셜커머스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
점집 홍보 영상에 등장한 황승환의 모습. 사진=소셜커머스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
개그맨 ‘황마담’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황승환(본명 오승훈·45)이 무속인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황승환의 점집이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사주 상품을 판매한 사실도 확인됐다.

황승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점집은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1인 사주’, ‘2인 사주’, ‘가족 사주’ 등 사주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사이트에 올라온 점집 홍보 영상에서 황승환은 “개그맨 황마담이었던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을 찾아오셔서 마음의 부자가 되어 보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개그맨 ‘황마담’이던 시절 자신의 유행어인 “여러분은 내 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승환이 있는 점집은 “하늘수로 풀어서 영적으로 보는 예언적중 100%”라는 문구도 함께 써 홍보를 하고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