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폐렴·소아천식” 썰전 전원책 유시민 가습기 살균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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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4-29 08:44
입력 2016-04-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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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유시민 가습기 피해 경험담
썰전 전원책 유시민 가습기 피해 경험담
‘썰전’ 유시민과 전원책이 최근 불거진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자신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이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저도 가습기 살균제와 연관된 가정사가 있다”면서 ”장모님이 독감으로 입원하셔가지고 하루 만에 급성 폐렴 판정을 받고 한 달 동안 중환자실에 계시다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가습기에 세정제를 타서 썼지만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인과관계가 명백하지 않으니까. 아마도 저 같은 사람이 많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유시민도 ”저도 2001년도에 막내를 낳아서 집에서 가습기 살균기를 썼다. 아이가 소아천식 증세가 있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나 역시도 신고를 안 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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