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경찰서 출두 “음주운전 아냐…병원갔을 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4-21 20:55
입력 2016-04-21 20:54
이미지 확대
이창명 교통사고 후 도주. 스포츠서울
이창명 교통사고 후 도주. 스포츠서울
개그맨 이창명(47)이 21일 오후 8시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두 했다.

이창명은 취재진과 만나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음주운전은 절대 안했다.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아 에어백이 터질정도로 큰 사고였다. 가슴 통증이 심해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앞서 이창명은 20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고 잠적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몰던 포르셰 차량 앞 범퍼 등이 크게 파손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