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 이효리, 채식식당 일일 셰프…제주 근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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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3-28 21:15
입력 2016-03-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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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채식식당 일일셰프 근황. 인스타그램(trataka_)
이효리 채식식당 일일셰프 근황.
인스타그램(trataka_)
제주에 사는 가수 이효리(37)의 일상이 28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즐겨 찾는 제주 평대리의 한 음식점 인스타그램은 이날 “오늘의 셰프를 소개합니다. 소길댁 이효리님”이란 글과 함께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고기 없는 점심’을 주제로 열린 일일 채식 식당에 셰프로 참여했다. 수익금은 공장식 축산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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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채식식당 일일셰프 근황. 인스타그램(trataka_)
이효리 채식식당 일일셰프 근황.
인스타그램(trataka_)
사진에는 일일 셰프인 이효리가 앞치마를 입고 웃는 모습과 주스를 담당한 이상순이 손에 상추와 사과를 든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2013년 결혼 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살고 있어 ‘소길댁’으로 불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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