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토크계의 꿈나무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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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11 11:37
입력 2016-0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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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안정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안정환.
MBC
안정환이 김성주와 함께 출연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공식 편집본이 9일 드디어 공개됐다.

‘한 분이라도 더 축구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던 각오를 다졌던 안정환은 방송 초반 채팅창에 적응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새 김주성, 하석주 등 선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추억담(이라 쓰고 ‘저격’이라 읽는다)을 꺼내놓으면서 토크에 발동을 걸기 시작했다.

급기야 자연스럽게 과거 유명 나이트클럽들을 출입했던 경험을 공개하더니 클럽 이름은 물론 흥망성쇠의 역사까지 줄줄 읊으며 방송을 주도했다.

이날 김성주와 안정환 팀은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전반전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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